경기도
경주署, 학생․주부와 함께하는 골목길 협업순찰실시
기사입력: 2016/07/29 [15:41]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윤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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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에서는 도내 최초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을 활용 학생부터 주부까지 다양한 계층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학생ㆍ여성 등 주민들이 실제로 느끼는 불안 장소 위주로 협업순찰제도를 시행한다.

 

지난 7월 28일(목) 중앙ㆍ용강파출소 협업순찰에는 40대 주부 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까지 총 26명이 참가 신청, 지역경찰, 자방대 등 협업단체 약 60여명과 함께 용강동 일대 골목길, 노서동 봉황대 일대 등 협업순찰을 실시하였다.

 

기존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관공서에서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하였으나 1365를 통한 협업순찰은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이 거주하는 동네의 위험지역을 직접 순찰 체험을 통해 위험도를 느끼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으며 활동에 따른 봉사시간을 부여하고 있어 참가자의 호응이 좋았다.

 

앞으로 경주경찰서에서는 관내 22개 파출소의 월 1회 협업순찰에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 안전한 경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1365자원봉사란 일반인이 인터넷 1365 사이트에 회원 가입 후 자신이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를 스스로 신청,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연 50시간 이상 봉사활동시 경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증을 발급, 관내 124개 할인가맹점에서 할인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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