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주시, 관내 주요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 바가지는 없애고, 친절은 올리고 -
기사입력: 2016/08/01 [09:1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윤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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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9일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해수욕장에서 행락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촌(감포읍), 봉길(양북면), 관성(양남면) 해수욕장 일대와 산내 동창천에서 전개한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지역 상인회 및 주민, 소비자단체(YMCA), 물가모니터 요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가지요금․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 근절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피서객들에게 경주의 훈훈한 인심을 알리는데 많은 협조를 당부 했다.

 

참가자들은 주변 상인과 관광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부탁하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지역 상인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희열 창조경제과장은 “피서철 경주를 방문하는 휴양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피서지 불편사항이 없도록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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