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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단지 광역방제 추진
기사입력: 2016/08/11 [09:53]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윤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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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단지 광역방제 추진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성훈)는 곤지암읍과 도척면에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시범단지 120.2ha를 조성하고 왕우렁이 농법, 친환경자재투입, 친환경 광역방제 등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 무농약 쌀 농법은 유기합성농약의 사용을 배제한 대신 광합성균․리뷰 활성물액·수용성 규산 등 친환경 자재를 병해충 방제 적기에 광역살포 함으로써 농약 및 비료 사용절감에 의한 수질오염 방지와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환경과 사람에 안전한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농법이다.

 

센터에서는 곤지암읍과 도척면 일원에 광역방제기를 활용한 공동광역방제를 지난 6월 1일 부터 3일까지 1차 살포와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2차 살포를 완료했다.

 

오는 23일부터 25일에는 벼의 출수 이후 벼 이삭의 등숙 향상을 위해 3차 공동광역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렇게 시가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쌀은 도척농협에서 공공 비축벼의 120%의 가격으로 매입되며, 관내 29개 초·중학교 급식용으로 공급과 관내 하나로 마트 등에 판매하는 등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의 안정적 기반조성과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공급으로 친환경 청정 광주시 이미지 제고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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