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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드림스타트『친해지자 역사야』
머리로 익히고 가슴으로 느끼는 생생한 시리즈 역사체험
기사입력: 2016/08/16 [11:0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서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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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역사교실 친해지자 역사야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기 위한 역사교실 프로그램 『친해지자 역사야』를 운영했다.

 

서울시 용문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해지아’의 담당교사와 학생들을 멘토로 연계하여 방학기간동안 운영되는 『친해지자 역사야』는 각 시대별 역사에 대한 이론수업을 통해 기초지식을 먼저 공부한 후 박물관과 역사유적지 등 현장체험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역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기 쉽도록 했다.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한 현장체험수업에서 아이들은 “어제 배웠던 내용을여기에 와서 눈으로 직접 보니까 진짜 실감나요! 그리고 형들이랑 같이 퀴즈도 풀고 빗살무늬토기도 직접 만들어보니까 그 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을지 상상하는게 더 재밌어요!” 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겨울방학기간동안 고려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수업을 위해 봉선사, 다산유적지 등을 방문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아동의 다양한 학습욕구충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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