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결혼이주여성들의 4대악범죄신고 홍보를 위한 『경찰 구형 근무복』활용 다문화 홍보물 제작
기사입력: 2016/08/17 [08:2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윤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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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경찰서(서장 김한탁)에서는, 6월 1일자로 새로 바뀐 근무복을 전면 착용 하기 시작함으로써 종전에 입던 구형 근무복 처리 방안을 모색 중 전국에서 처음으로 원단을 재활용하여 에코백과 파우치를 제작하였다

※ 8월 12일(금) 오후 6시, TBC 대경뉴스광장 <사람,사람들> 코너, “ 경찰 구형 근무복, 에코백과 파우치로 재탄생” 제목으로 보도 예정

 

8월 12일 오전 10시 대구 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실‘ 강의를 수강 중인 결혼이주여성 80명을 대상으로 범죄 신고 방법과 홍보 문구가 프린트된 에코백과 파우치를 배포하였다 .

 

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은 “경찰 제복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더 든든하게 느껴지며 경찰서 담당부서 연락처가 표기되어 있어 범죄 신고나 상담이 필요할 때 바로 연락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하였다.

 

이와 관련, 서부경찰서 외사계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홍보물에 대한 반응이 좋아 향후 구형 근무복 원단 활용 홍보물 제작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며 외국인고용업체 및 출입업소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에게 확대,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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