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2일(금) 오후 6시, TBC 대경뉴스광장 <사람,사람들> 코너, “ 경찰 구형 근무복, 에코백과 파우치로 재탄생” 제목으로 보도 예정
8월 12일 오전 10시 대구 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실‘ 강의를 수강 중인 결혼이주여성 80명을 대상으로 범죄 신고 방법과 홍보 문구가 프린트된 에코백과 파우치를 배포하였다 .
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은 “경찰 제복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더 든든하게 느껴지며 경찰서 담당부서 연락처가 표기되어 있어 범죄 신고나 상담이 필요할 때 바로 연락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하였다.
이와 관련, 서부경찰서 외사계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홍보물에 대한 반응이 좋아 향후 구형 근무복 원단 활용 홍보물 제작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며 외국인고용업체 및 출입업소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에게 확대,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