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효나눔 사랑의 삼계탕 대축제
기사입력: 2016/08/18 [07:5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윤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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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경수)는 지난 8월 16일 말복을 맞이하여 노인돌봄기본대상자 중 275명을 대상으로 고흥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삼계탕을 대접하였고 거동불편하신 독거노인은 생활관리사를 통해 어르신댁으로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서 전라남도에 지정 기탁한 삼계탕을 수령해 이루어졌으며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효도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전국 동시에 개최되었다. 

  대상자 방○○(풍양면/82세) 어르신은 간밤에 더위로 잠도 설치고 입맛도 없었는데 생활관리사와 함께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남은 더위 힘내서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아하셨다. 

  한 생활관리사는 거동이 불편하여 경로식당에 가지 못해 아쉬워하는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댁으로 찾아가 삼계탕을 준비해드렸더니 너무 맛있다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을 보면서 땀은 흘렸지만 뿌듯하고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약 1,600명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1회 직접 방문과 2회의 유선을 통한 안부확인을 실시해 고흥군 독거노인 보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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