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 월피동,「청소년과 함께하는 한밤의 낭독극장」개최
오는 8월 20일 저녁 7시 안산문화광장 물의광장에서 4개 팀의 연극동아리들와 함께 낭독공연 진행
기사입력: 2016/08/18 [09:48]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윤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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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월피동(동장 구병화)은 2016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연극인 육성’ 사업을 지난 7월부터 진행해서 선발된 7명의 연극인들이 안산시 극단(극단명 가우자리)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극단 가우자리는 ‘가운뎃자리’라는 의미로 경쟁력 있는 연극인들로 거듭나서 안산의 중심이 되는 극단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안산의 전통 이야기를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산 설화전을 즐겁고 유쾌하게 낭독극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20일 저녁 7시 안산문화광장 물의광장에서「청소년과 함께하는 한밤의 낭독극장」을 준비해서 안산시의 초, 중, 고, 대학생들로 구성된 4개 팀의 연극동아리들의 낭독공연과 김동환 마술사의 초청공연으로 ‘스트릿 매직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낭독극장에는 안산시의 고등학교 연극반을 졸업한 청년들이 모여 만든 극단 ‘잡동사니’, 상록고 연극반 ‘동고동락’, 안산시 청소년극단 ‘우.연’(우리함께 연극하자), 귀엽고 깜찍한 어린이극단 ‘올망졸망’이 참여한다.

 

구병화 월피동장은 “극단 가우자리와 청소년 참여단체의 ‘한밤의 낭독극장’을 통해 시민들게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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