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건천마봉사회, 장애우와 함께 일일캠프

대한적십자사 진건천마봉사회(회장 박병무)는 지난 21일(일) 남양주 장애인생활체육회(회장 우희동)와의 자매결연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애우, 가족 및 봉사자를 포함한 140여명과 함께 기념식 후 가평으로 일일 캠프를 떠났다.

이날 행사는 장애우를 위하여 준비한 나들이 행사로 보물찾기, 장기자랑, 물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진건적십자봉사회에서 함께 하였으며 남양주시모범운전자회에서 40여대의 택시를 동원하여 장애우를 이동 지원하였다.

박병무 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되어준 봉사단체와 모범운전자회에 깊은감사를 드리며 장애우들이 꿈을 가지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진건읍장(심우만)은 “장애우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은 물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봉사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진건천마봉사회는 지역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장애인생활체육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장애우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