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민공원,‘버스킹 in the PARK’참가자 모집!!
자연·사람·문화가 공존하는 시민공원에서 젊음을 즐기는 버스킹 페스티벌
기사입력: 2016/08/25 [08:3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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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버스킹 빌리지 페스티벌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박호국)은 부산시민공원 주관으로 9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4주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까지 시민공원 일원에서‘버스킹 in the PAR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꽃피는 품격 높은 명품공원을 추구하는 부산시민공원은 공원문화 활성화와 청년문화 육성지원의 일환으로 자연·사람·문화가 공존하는 버스킹 페스티벌을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 120여팀 참가, 200여회 공연무대, 20여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버스킹 페스티벌은 시민공원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대규모 버스킹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는 부산시민공원은 버스킹의 장르를 밴드공연(세트드럼 악기편성), 어쿠스틱공연(소규모 악기, 국악, 클래식 등), 퍼포먼스(마임, 댄스, 마술, 힙합, 디제잉 등) 등으로 세분화하여 버스킹 공연의 특징을 진정하게 살리고 있다. 또한, 마지막 날인 10월 26일은 930만원의시상금을 걸고 경연대회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버스커들을 위한 몇가지 특전도 예정하고 있다. 전 참가팀에게 공연 화보집 제공, 부산시민공원 기획공연 기회 부여, 시민공원 버스커 인증 등의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버스킹은 최근 새로운 문화트렌드로 청년 문화를 대표하는 장르이다”며, “전국을 대표하는 버스킹 행사를 만들어 보고 싶다. 그래서 부산을 떠나는 청년 문화 예술가들을 집결 시키고 부산의 청년들에게 힘을실어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공원 홈페이지(http://www.citizenpark.or.kr)에서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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