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9월 2일 마두2동을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폐구균 예방접종’을 실시, 인구 103만 도시 위상에 걸맞은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 폐구균 예방접종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만65세(1951년 출생) 어르신 1,417명으로 무료 예방접종임에도 불구하고 7월말 기준 접종자는 512명(접종률 36%)에 그친다.

이에 일산동구보건소는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동 주민센터에서 안전한 예방접종 환경을 확보한 후 ‘찾아가는 폐구균 예방접종’을 추진, 시민의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폐구균 예방접종은 9월 2일부터 12일까지 일산동구 관내 11개동 주민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1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