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와 맺은 인연 전임기관장 세분 ‘명예시민증서 수여’
박동훈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장 등 시 발전에 기여
기사입력: 2016/09/21 [12:08]  최종편집: ⓒ 보도뉴스
정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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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와 맺은 인연으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받은 박동훈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장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일 구리시정 발전에 기여한 관내 전임 기관장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구리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구리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전임 기관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교육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방호석 전 구리남양주교육장과 취약계층의 통신료 절감과 효율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구리시민의 금융생활 편익증대에 힘쓴 송영식 전 구리우체국장, 저소득세대와 장애인 수용시설 지원 등 구리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박동훈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장 등 총 3명이다.

 

박동훈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장은“구리시민은 아니지만 지난 1년 6개월 동안 구리시와 맺은 인연으로 근무하는 동안 정이 많이 들었다”며“이렇게 명예로운 구리시민으로 인정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언제 어디서든 구리시를 기억하면서 구리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박동훈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장에게 구리시민을 대표해서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하며, 구리시 위상을 드높이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 명예시민 제도는 구리시민이 아닌 자로서 구리시정 발전에 기여한 자에 대하여 명예시민으로서 예우하는 것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되어 이번까지 구리시 명예시민 증서를 수여받은 사람은 총 35명이다. 시는 이를 통해 다양한 시정 참여와 대내외적인 홍보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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