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형철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소방정대는 9월 28일 10시 00분 만흥동에 위치한 여수북초등학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 등 각종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위해 소방펌프차 등 총 2대의 차량이 동원됐고 소방안전관리자 등 20여명의 자위소방대, 학생 100여명이 합동소방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초기화재 대처를 위해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활동과 학생들의 대피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 속 화재안전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소방정대장(소방경 김용진)은 “화재발생 시에는 초기진화가 중요하고, 훈련을 통해 인명대피로를 파악하여 평소 재난에 대비해야한다”며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