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원구,‘교통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친절마인드 향상 교육 실시     © 김병화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지난 10월 27일 교통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정차 단속 등 교통관련 민원과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이 구민과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 친절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전문강사의 불친절에 대한 사례별 맞춤교육과 참여식 토론 교육을 통해 구민들 입장에서 체감하는 친절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고, 또한 단계별 민원응대와 경청에 대한 교육은 실무적 업무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원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요구사항들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태도 그 하나로도 소통의 장이 열린다고 생각한다”며 “한걸음씩 다가가는 친절한 마음이 교통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