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월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강훈)는 지난 11월 8일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수제 돈가스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는 등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돈가스를 만들었으며, 약 500개의 돈가스가 판매되어 750만원의 수익금을 거뒀고 판매 수익금은 향후 관내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사랑의 돈가스 판매 뿐 아니라 관내 유관단체들을 초대해 점심을 대접했으며, 오가는 주민들과도 식사를 함께해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강훈 월피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상반기에 이어 진행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이웃돕기의 창구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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