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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 지방자치 정책대상‘최우수상’수상
기사입력: 2016/11/25 [11:20]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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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에서 희망케어센터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지방자치 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더300, 더리더)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행정자치부와 뉴스1, 뉴시스의 후원을 받아 혁신적인 자치단체의 정책들을 격려하고 전국적으로널리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총 90여개 자치단체 정책들을 1차 예비심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심사위원회 2차 본심사, 3차 파이널 라운드 최종 면접심사 과정을거처 선정하였다.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부족한 복지예산 및 복지공무원의 인력 한계 등을 극복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수요자 중심 맞춤형서비스 제공,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07년 4월 남양주시 4개 권역에 설치된 남양주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로, 시민이 시민을 돕는 선순환 나눔문화 활성화, 공공‧민간‧시민으로 이루어진 3단계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 복지정보의 개방‧공유 전산시스템 제공 등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석우 시장은 “남양주시가 여러 가지 열악한 여건 속에도 우수한 복지전달체계로 발전될 수 있었던 원천은 시민의 참여이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끊임없는 고민, 도전, 혁신을 통하여 대한민국 복지의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양주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발맞춰 2017년까지 희망케어센터를 8개소로 확대, 행정복지센터 내로 전진배치 하여 더욱 촘촘한 그물형 안전망으로 시민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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