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지속가능한 에너지서포터즈 포럼’개최
안산시 실무과장 및 LS산전(주) 전문가들 함께 에너지자립도시구축 양해각서 실현을 위한 구체적 사업방안 모색
기사입력: 2016/11/29 [11:5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안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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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지속가능한 에너지서포터즈 포럼’개최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1월 24일 LS산전(주)(회장 구자균)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서포터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LS산전(주)이 지난달 20일 체결한 지속가능한 에너지자립도시구축 양해각서 실현을 위해 안산시 실무과장과 LS산전(주)의 담당 상무, 부장 등 전문가들이 함께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포럼은 LS산전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상태양광, 마이크로그리드 등 에너지 기술 소개, 스마트산단의 스마트팩토리 추진 방향 및 친환경에너지 BSS(Battery Swapping System) 전기버스 사례 발표, 안산시 적용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제로에너지빌딩 견학이 이어졌다.

 

시는 올해 2월 4일 에너지비전 2030 선포식을 갖고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해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 200%, 신재생에너지 비중 30%를 목표로 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LS산전으로부터 에너지 효율 최적화를 위한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Factory EMS)’와 산업자동화에 기반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제공 받아 반월시화스마트허브를 에너지와 ICT가 융합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안산시와 LS산전은 정기적으로 실무자와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자립과 대부도 탄소제로도시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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