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산교회(담임목사 김성겸)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2월 16일 안산시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200포를 안산시에 기탁했다.
안산동산교회는 1979년 개척한 이래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발전한 안산소재 대표적인 장로교회로서 동산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NGO 굿파트너즈를 통해 저개발국가에 대한 의료 및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해외복지사업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김진명 행정목사는 “작은 정성이나마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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