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 AI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확산됨에 따라 긴급방역체계 등 비상근무태세 구축
기사입력: 2016/12/19 [09:24]  최종편집: ⓒ 보도뉴스
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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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제종길)는 AI(조류인플루엔자)가 지난 12월 16일 현재 7개 시·도, 22개 시·군, 134개 농장으로 확산됨에 따라 긴급방역체계 가동 등 비상근무태세 구축을 위한 AI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을 발표하며 적극 대응에 나섰다.

 

AI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종길 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AI 대응, 재난자원지원, 의료, 현장환경정비, 재난수습홍보 등 6개 실무반으로 구성됐으며, 상황종료시까지 AI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해서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시는 기획경제국장을 통제관으로 실무반 담당계장이 참석하는 일일 대책보고와 부시장 주재로 매주 금요일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보고회를 개최해서 AI 관리 대책 일일추진사항과 총괄적인 추진사항 점검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과 사육농가 예찰활동 강화, 긴급방역체계 가동, 검역소 방역 대책 수립 등 각종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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