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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61개 신축 아파트단지 중 우수 시공·감리자 5개 업체 선정
기사입력: 2016/12/29 [08:0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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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해 사용검사가 완료된 도내 61개 단지 중 2016년 우수 시공단지 4곳과 감리단지 1곳을 최종 선정했다.

 

29일 도는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사용검사를 마친 단지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시공단지는 ▲하남 엠코타운 플로리체 ▲화성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부천 중동래미안 ▲남양주 별내 푸르지오 아파트 등이며 우수 감리단지는 ▲남양주 별내 푸르지오다.

 

이번 평가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증진 등 아파트 품질향상에 대한 노력도를 기준으로 도와 시군, 건축·토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단지는 휴게공간,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내 석가산, 계류시설 등 테마형 조경공간을 집중 조성해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세대 내 결로 방지를 위해 세탁실 등에 단열 보강을 추진하고 지하주차장 등의 공용부위 LED등 적용, 빗물재활용 시스템 도입 등 향후 유지관리 편의를 도모한 점이 지난해에 비해 발전된 점으로 파악됐다.

 

2016년 공동주택 우수 시공·감리자 평가결과 우수사례는 도 홈페이지(www.gg.go.kr/메뉴열기-소통-정보공개(사전정보 공표)-도시/주택/공동주택 우수감리 및 시공단지 평가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시공·감리자 등 우수 공동주택 건설 기여자에 대해도지사 포상규정에 따라 올해 중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매해 우수 시공사와 감리자를 선정해 공동주택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07년부터 매해 우수 시공·감리자를 선정하고 있으며2015년까지 8년간 52개 업체와 177명의 유공자를 선정·포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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