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12월 22일 16시 27분경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 단독경보형감지기가 화재피해를 최소화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날 화재는 화목보일러실에 장작을 넣고 불을 지폈고, 거실에서 처 및 어머니와 함께 김장을 하던 중 연통과열로 수직연통과 맞단 지붕 샌드위치패널 스티로폼에 착화 발화된 화재로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어 소유자가 신고 후 양동이와 고무호스를 연결해 불을 끄려고 노력했고 보일러실 내부 및 지붕 일부만 소실되어 피해를 최소화했다.
박상래 여수소방서장은 “기초소방시설의 설치가 화재를 최소화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며 “가정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꼭 비치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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