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는 관내 어린이공원 52개소에 대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이용하기 위해 시설물 연간유지보수 업체를 선정하여 유지관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원구 관내 어린이공원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정한 설치검사를 모두 완료하고 시설물 유지보수팀과 민원처리 기동반을 함께 운영하여 놀이기구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 및 신속한 사후조치를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었다.
또한 어린이공원 내 청소 등 유지관리를 위해 시설 관리원을 배치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이공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단원구 내 어린이공원 놀이시설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평소에 관리와 점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을 구축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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