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현장대응단은 3월 27일(월) 오전 10시 웅천동에 위치한 CGV 영화관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CGV 건물 2층 매점에서 기계과열에 의한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에 의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진행했다. 본 훈련을 위해 소방차량 4대와 소방공무원 7명이 동원됐고, 영화관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 15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119신고 및 화재통보훈련, 대피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 부상자 구호 및 후송, 소방관 현장 적응훈련 및 화재진압, 화재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 통제관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에 의한 적절한 초동조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화재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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