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무의료생협 대사증후군관리교실 운영
사랑나무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사랑나무메디쿱) 사랑의의원에서는 지난 2월부터 2017년 8월말까지 문산노인정과, 라인아파트 노인정에서 대사증후군질환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제1기 사랑나무대사증후군 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하루 2시간씩 진행된다.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과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이 한 사람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사랑나무메디쿱에서는 문흥동지역의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기관을 찾기가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혈압 및 혈당을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만성질환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문 운동처방사가 일대일 맞춤형 운동을 지도하며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 등을 병행해 환자들이 최대한 무리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랑나무메디쿱 이원재 이사장은 ″제1기 사랑나무대사증후군 관리교실의 성과를 참고하여 지속적으로 대사증후군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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