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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서장 박상래) 돌산119안전센터는 안전여건이 취약한 소읍(邑)인 돌산읍에 동원 가능한 가용자원을 총 결집, 예방활동 강화로 재난사고 발생을 줄이고자 지난 24일부터 1년간 소방역량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방법으로는 돌산읍에 거주하는 100명에 대한 1차 설문조사를 통해 안전의식을 측정하고 5개 과제 22개 지표인 안전관리 지도, 소방안전교육, 소방훈련, 화재예방캠페인ㆍ기초소방시설 보급 설치 등 소방활동 역량을 총 결집해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구광영 돌산119안전센터장은 “소방역량 집중으로 재난사고 감소와 더불어 소방과 소득은 일정하다는 인식전환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돌산읍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