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여수국가산단 내 신․증설 사업장 등대형공사장에 대한 화재예방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관리 지도는 각 사업장의 대정비가 상반기에 집중되어 정비기간 동안 화재 및 안전사고의 발생이 빈번히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업장 관계자 및 안전관리자 등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현장 근로자의 안전장비 착용 및 소방시설 활용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할 계획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여수국가산단에서 화재 44건 등 121건의 사고가 발생해 16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안전사고로 5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공사장에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보여줬다“며 ”관계자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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