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시,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지원 공동주택 선정
시민 호응도가 높아 올해 총 8개 공동주택 지원
기사입력: 2017/04/12 [10:15]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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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공동주택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지원 사업’에 총 8개 공동주택을선정 지원한다.

 

‘공동주택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지원 사업’은 우리 시의 색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색채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디자인을 지원하여 공동주택과 도시 이미지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 17일까지 접수결과 총 29개 공동주택에서 신청,3월20일부터 31일까지 현장조사와 입주자 대표 면담을 통해 1차 선정된 16개공동주택에 대해, 신청서 접수순서, 세대수, 크기, 추진의지, 예산확보 여부, 노후화 정도, 작업난이도 등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정했다.

 

울산시는 당초 구‧군별 1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호응도가높아 구‧군별 2개 단지로 확대해서 지원 대상을 추가했다.

 

지원 신청이 없었던 북구를 제외하고 중구, 남구, 동구, 울주군 등 각 2개 단지씩총 8개소의 공동주택을 오는 12월까지 공동주택 색채 디자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조사 시 도장업체에서 제안 받은 디자인(안)에 대한 자문 요청이많아 올해부터 ‘공동주택색채디자인 자문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색채디자인 자문 사업’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서를제출하면 자문일정을 정한 후 현장 방문하여 입주자대표와 상담 후 현장조사및 분석을 통해 색채디자인 자문을 진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도시창조과(☎229-6542)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존 색채디자인 지원 사업과 함께 자문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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