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독자기고]미세먼지 대처방법
기사입력: 2017/05/12 [09:16]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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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소방정대 소방사 홍보현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미세먼지라는 말을 듣지도 않았고, 보지도 못했다. 맑고 푸른 하늘을 보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사는 게 당연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요즘 몇 년에 걸쳐 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국민들의 고통이 크다. 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바깥 활동이 제한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는 날이 많아졌다. 또한 실내 환기도 제대로 못 시키고, 실내에서 공기청정기를 돌리는 곳이 많아졌다. 호흡기 질환도 걱정이 된다. 미세먼지의 원인과 대처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미세먼지의 주원인은 중국 동부에 위치한 대규모 공장들과 난방용으로 대량 사용되는 석탄으로 인해 발생한 미세먼지가 서풍계열의 바람을 맞으면서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것과, 국내 자체에서 공장 및 경유차(디젤 차량 증가)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것에 있다고 생각된다. 근본적인 미세먼지 해결방법은 중국과의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협상 및 국내발 미세먼지 발생 감소대책에 있기 때문에 국가의 역할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는 항상 일상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최대한 호흡기로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한다. 마스크는 KF가 적혀있는 마스크를 사야 된다고 한다. KF가 적혀 있는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는 마스크 기준이라고 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외출을 하고 왔다면 꼭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는 호흡기로 들어가지만 온몸에도 붙어 있기 때문이다. 옷은 세탁하고,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되겠다. 또한 인공눈물(아이워셔)이 있다면 사용해서 눈 속 미세먼지를 씻어내 주면 좋겠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고 한다. 미세먼지로 아프던 목과 염증이 물로 인해 먼지를 걸러주고, 호흡기에 수분을 보충해 주기 때문이다. 과일, 채소를 먹으면 미세먼지가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주며, [] 종류도 미세먼지 배출에 많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미세먼지가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환경오염은 하루아침에 바꿀 수 없기 때문에 환경이 정화되는 동안에는 마스크나, 미세먼지를 배출시킬 수 있는 여러 방법을 통해서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자. 

 

여수소방서 소방정대 소방사 홍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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