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 초지동,「제4회 좋은 마을만들기 공연」개최
상인대학 수강생 등 인근 상가도 적극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17/10/20 [11:0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임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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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지동,「제4회 좋은 마을만들기 공연」개최  


안산시 초지동(동장 김장석)은 지난 17일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초지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대표 김해룡)」이 제4회 초지동 좋은 마을만들기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개회식에는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행사를 빛내 주었다.

 

이어 2부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크로마하프 공연과 색소폰 공연, 통기타 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아온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빈스 청소년 공연과 별망중학교 학생들의 공연은 청소년들의 순수한 음성과 밝은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했고, 태권도 시범은 멋지고 화려한 동작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제4기 안산시 상인대학에 참여중인 인근 상가의 상점주들이 식사권, 화분, 건강식품 등 다양한 경품을 내놓고, 행사 준비와 진행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공연을 통해 초지동 주민들 간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축제라는 점이 더욱 놀랍고, 인근 상가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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