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 일동,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본선 진출
주민자치분야 우수사례 선정… 여수에서 64개 사례 열띤 경쟁
기사입력: 2017/10/24 [10:5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전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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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일동(동장 김동완)은 지난 23일 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380여개 사례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64개 사례가 최종 현장심사를 앞두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일동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일동,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2016년 한해 동안 주민 주도형으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는 수립된 마을계획을 기반으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민관 협력 등으로 마을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 사례가 선정됐다.

 

일동은 박람회기간 동안 우수사례 전시관을 열어 주민들의 주민자치 사례를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일동 주민 40여명도 26일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하여 우리 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타 읍면동의 우수사례를 둘러보고 벤치마킹을 실시해 ‘미래가 기대되는 마을, 일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동완 일동장은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루는 동력은 주민들의 자치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주민들의 마을사업 추진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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