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의 사고 -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막을 수 있다.
글쓴이 : 보도뉴스 날짜 : 2009.10.16 11:58

▲ 시흥소방서 정왕119안전센터장 윤혁중     © 보도뉴스
매년 이맘때면 동절기를 대비하여 소방관서는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사시사철 바쁘지 않은 날이 있으랴마는 특히 겨울철은 화재발생이 빈번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방관서의 이러한 준비도 준비지만 우리 모두는 각종 사고원인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사소한 부주의에 대해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이기도 한 것이다.

지난 9월 임진강 급류 사고와 관련하여 야영객 6명이 사망하고 많은 재산피해를 입었다. 피해를 당한 2차적인 원인이 자동경보시설 고장으로 밝혀짐으로서 수자원공사 담당자와 연천 군청의 당직자가 사법조치 되었으나, 이미 고인이 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겐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상처를 안기고 말았다.

그날 경보시설의 상태를 점검만 해 보았어도 피해는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이처럼 평소 간과해도 문제없이 지나치던 부주의한 일상들이 사고 시 에는 예측하기 어려운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소방방재청에서 발표한 2008년도 전국 화재발생건수는 총 49,681건이며, 이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8.5%인 24,052건으로 화재 원인의 첫 번째로 꼽히고 있다.

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2008년 935명의 사상자와 1,144억 여 원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부주의로 인한 피해들은 사실 아주 조금의 노력으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것들이고 더 나아가 그것들이 일상으로서의 안전의식으로 자리 잡는다면 우리 사회는 지금 보다 훨씬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 할 것이다.

그 조그마한 노력의 예를 들면 주택 현관 앞에 외출 시 마다 확인이 가능하도록 ①가스의 안전장치는 확인하였는가?  ②전열기구는 사용 후 코드를 뺏는가? 
③아이들이 귀가 후 가스 불을 만질 염려는 없는가? 등 자신의 환경에 맞는 안전 문구를 붙여놓고 그것들에 대비 하거나, 사업장에서는 지정된 장소 이외에서 흡연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결코 힘들지 않은 노력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본다.

만약 그러한 조그마한 노력도 없다면 소방관들은 올 겨울에도 어김없이 주방의 가스레인지에서 빨래를 삶던 중 발화하여 온 집안을 집어 삼킬 듯 맹렬하게 타오르는 불길과 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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