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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영월군 동강생물사업단“농산물 안정성 검사기관”지정!!
신속한 검사지원과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화 기대
기사입력: 2021/07/27 [14:0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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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출연기관인 동강생물사업단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 받았다

 

이는 도내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이은 두 번째로 지정된 안전성검사기관으로, 강원 남부권내 최초의 농산물안전성검사기관 지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관내 농가 및 기업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음에도 검사를 할 수 있는 검사기관이 없어 외부로 위탁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검사기관 지정으로 관내 농산물에 대한 신속한 검사지원을 통하여 관내 농산물의 친환경 이미지로 브랜드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며, 강원 남부 지역의 농산물 안정성 검사수요를 해결함으로써 그동안 꾸준히 지적되던 동강생물사업단의 자립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동강생물사업단 관계자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동강생물사업단의 자립화 요구에 부응하고 관내 친환경농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으며, 향후 영월군 농산물의 브랜드가치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아울러 향후 중금속 및 각종 유해물질 분석까지 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며 강원 남부권내 유일한 안전성검사기관으로서 영월군을 중심으로 강원 남부권 및 인근 지역의 농산물의 안전성검사를 통하여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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