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민관합동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2015-10-29     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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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는 28~29일 광양시 중동 소재 광양국제여객터미널에서 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 신속한 긴급구조통제단 출동체계 및 긴급구조기관 간 공조체제 유지상태 점검을 통해 유사시 통제단의 운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양소방서 포함 12개 기관 총 158명·26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자위소방대의 초기 활동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활동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 ▶유관기관·단체의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대형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유기적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해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신속·정확하게 현장을 통제해 광양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