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어르신들, 더 크게! 선명하게! 아산뉴스 본다.
홍보담당관실 어르신들 위한 『돋보기 자』경로당에 배부
2017-09-22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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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홍보담당관(담당관 선우문)이 최근 노안 등으로 글씨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비치용『돋보기 자』를 배부했다.
그동안 홍보담당관실은 매월 아산뉴스(시정신문) 11여 만부를 제작·발간해 아파트, 단독세대, 경로당 등 시민들에게 배부해 왔으나,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어르신들의 고충을 헤아려 이번에 관내 경로당 511개에 『돋보기 자』2개씩을배부하게 됐다.
경로당에 비치된 돋보기 자를 이용해 아산뉴스, 안내문 등을 크게,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된 어르신은 “돋보기 자가 있어 아산뉴스 뿐만 아니라 다른 비치된 안내문 등의 글자가 잘 보인다.”며, “나이가 들어 글씨가 잘 안보여 불편할 때가 많았는데 돋보기 자가 너무 편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우문 홍보담당관은 “앞으로도 아산시 시정홍보 사항을 전달하는 것 뿐만아니라 다양한 시민들의 상황을 세심히 들여다봐 지역주민들이 이를 쉽게 받아들일 수있도록 돕겠다.”며, “항상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연구·발굴해 더욱 신뢰받는 아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