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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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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자녀를 위하는 길은 스스로 노후설계 하는 것
경제발전의 선두에 섰던 대한민국 노인들이 불행한 노년을 맞고 있다. 최근 노인자살률이 oecd회원국 중 1위인 것으로 발표되었다. 더 큰 문제는 계속 증가하는 평균수명때문에 지금의 노년층보다 현재 생산활동을 하고 있는 30~40대의 노후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이다. 경제활동 시기에 자녀에게 모든걸 투자하고 정작 자신의 노후대비를 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노년계층보다 더 힘든 노후를 맞게 될지도 모른다. 자녀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노년에 짐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 노후설계를 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은퇴 후 긴 노후기간을 대비해줄 충분한 자금이 필요하지만 현재도 노후대비론 부족한 국민연금이나 퇴직금으로 더 길어질 노후를 보장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이 세대의 직장인들은 평균수명 증가로 앞으로 더 길어질 노후가 고통스럽지 않도록 연금보험 상품을 미리미리 가입해 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노후를 대비하게 해주는 일반 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 변액유니버셜보험 중 어떤 상품을 가입해야 할까? 이 질문의 답은 기존 가입자들이 해주고 있다. 연금보험 선택은 내 투자성향에 맞추자!
일단 일반연금보험은 공시이율에 따라 연금수령액이 결정되는 안정적인 보험상품으로써 큰 이익을 기대하긴 힘든게 특징이다. 특히 요즘같이 공시이율이 낮은 상황에서는 원금보존도 힘든게 사실이다.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어떨까? 2008년도 2/4분기까지 증시의 호황으로 인기가 많았던 변액유니버셜보험도 2008년 겨울부터 흔들리기 시작해 많은 펀드가입자와 개미투자자에게 큰 손해를 입혔다. 이에 반해 변액연금보험은 펀드투자 수익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결정되는 보험상품으로 좀 더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하고 수익율이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연금으로 수령시 원금의 200% 까지 보증이 가능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지닌 효과적인 상품이다. 계약자 적립금이 단계별 수익률(120%, 150%, 180%, 200%)을 달성할 때마다 연금 개시 시점에 해당 금액을 최저 보증해준다. 한번 얻은 수익을 증시 변동과 관계없이 지킬 수 있도록 한 것. 연금 개시 3년 전까지 한번이라도 적립금이 120%를 달성하면 이후 펀드 수익률이 떨어져도 이 금액이 연금적립액으로 보장된다. 따라서 변액연금을 이용하면 월 10~20만원의 소액으로도 노후준비를 해볼 수 있겠다. 가입 시, 전문가와 회사별 안정성, 수익률은 꼭 비교하자. 변액연금은 가입만 했다해서 맘을 놓아서는 안된다. 최저보증 기능이 있는 경우 중도 해지시 최저보증이 안되므로 해지는 금물이다. 채권과 펀드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구조라면 운용회사, 사업비, 회사의 재정구조에 따라 내 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난다. 따라서 변액연금보험에 가입한 기존 고객이나 가입 예정인 고객들은 전문 자산관리사와 함께 회사별 수익률을 생명보험협회를 통해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변액연금보험은 가입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변액연금보험은 펀드변경 및 추가납입이란 기능이 있어 내 상품의 투자형태나 투자하는 펀드가 손해가 심해질 경우 방식을 변경할 수 있다. 즉, 같은 회사의 상품일지라도 경제동향에 따른 관리자의 빠른 대처에 따라 적립액이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검증된 전문가에게 본인의 변액연금보험추천과 노후를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연금보험을 전문적으로 비교해주는 연금보험넷(www.directannuitys.com)에서는 정상급 자산관리사들이 온라인보험상담으로 국내에 있는 20여개 생보사들의 모든 변액연금의 사업비, 수수료를 비교분석하여 객관성있는 변액보험추천을 하고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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