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리나라 10명 중 9명 노후대비 부족해, 변액연금보험이 해답
국민 10명 중 9명 노후대비 부족해, 변액연금이 해답
기사입력: 2010/04/16 [16:49]  최종편집: ⓒ 보도뉴스
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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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국민 절반이 연금과 퇴직금에만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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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중 제대로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이 10명 중 1명을 겨우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소득 부족이 가장 많았다. 통계청은 '사회통계조사 결과' 자료를 통해 "전국 3만3000 표본 가구원을 조사한 결과 노후를 전혀 준비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 중 38.2%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10명 중 4명은 노후대책이 전혀 없는 것이다.
 
노후대비를 하고 있다는 사람들도 노후에 대한 인식도가 크게 떨어졌다. 국민연금, 공적연금, 퇴직금 같이 정부가 제공하는 기초적인 노후 수단을 이용하는 사람이 전체 47.5%나 된 것이다. 2명 중 1명은 국가나 기업이 제공하는 대책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연금제도는 고령화로 인해 연금이 고갈되어 물가상승률도 맞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적극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 비중은 전체 14.3%에 불과했다. 이들은 예금, 적금, 개인연금, 부동산, 주식 등 순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은 노후대비부족의 주된 이유로 '능력 부족' 을 꼽았다. 현재 소득으로는 자식 교육과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에도 벅차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머지않아 큰 노인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실제로 이미 노인문제는 심각한 상황으로 한국의 노인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60세 이상 노인 4300여명이 매년 자살하고 있으며, 자살증가율도 지난 10년 동안 세 배 이상 뛰었다. 특히 2000년과 2003년 사이 10만명당 26명에서 71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길고 긴 경제침체로 평생 길러줬던 자식들마저 부모 부양을 부담스러워하거나 여력이 없이 챙기지 못하니 어쩌면 고연령층의 자살증가는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만일 아무런 노후대책없이 노년을 맞이하게 된다면 그 결과는 불보듯 뻔하다.
 
노후의 삶은 젊었을 때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져
 
이같은 상황이라면 고령화로 인한 국민연금 고갈과 각종 노후자금에 대비하기 위해선 본인이 직접 준비해야 한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지금부터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물가상승률이 높은 대한민국에선 노후시기의 수입원을 해줄 연금보험은 필수라 할수 있다. 소액투자로 그 이상의 효과를 발휘하는 재테크상품들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노후설계를 대비하게 해주는 가장 대표적인 연금보험은 어떤 상품을 가입해야 할까? 변액보험비교견적 전문가들은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투자성향이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공시이율을 바탕으로한 안정성을 추구한다면 일반연금보험, 주식50% 채권50% 투자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게 노린다면 변액연금보험, 공격적으로 수익성만 노린다면 변액유니버셜보험이 적합하다.
 
노후대비 여력 없다면 변액연금보험 소액투자로 해결하라
 
이 중 변액연금보험은 생활비가 빠듯해 미처 따로 노후대비를 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에게 유리하다. 소액으로 연금수령시 고수익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변액연금보험은 펀드투자 수익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결정되는 보험상품이기에 좀 더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하고 동시에 원금보장으로 공격적이지만 리스크가 적은 특징을 지닌다. 요즘 변액연금 상품은 수익율이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연금으로 수령시 원금 이상은 (최대 200%)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노후준비를 위해 가장 중요한건 원금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오랜기간 획득하는 것인데, 변액연금보험이 주식 50%, 채권 50%으로 분배하여 투자가 가능하기에 주식이나 펀드처럼 리스크가 높지않다. 또한, 종신연금수령이 가능 하면서 가입시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해 연금수령이 유리한 장점도 있다.
이제 변액연금을 통해 월 10~20만원 정도의 소액으로도 노후대비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가입할때는 전문가와 함께 모든 변액연금보험비교는 필수!
 
변액연금은 가입만 했다해서 맘을 놓아서는 안된다. 최저보증 기능이 있는 경우 중도 해지시 최저보증이 안되므로 해지는 금물이다. 변액연금보험은 펀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채권과 펀드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구조라면 운용회사는 어디인지, 사업비는 어떤지, 회사의 재정구조는 안전한지에 따라 내 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난다. 일단 변액연금보험은 그때 그때 주식과 채권의 동향에 따라 훗날 내 노후수입이 달리지기 때문에 가입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펀드변경 및 추가납입이란 기능이 있어 내 상품의 투자형태나 투자하는 펀드가 손해가 심해질 경우 방식을 변경할 수 있다.
즉, 같은 회사의 상품일지라도 경제동향에 따른 관리자의 빠른 대처에 따라 적립액이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검증된 전문가에게 본인의 노후를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최근 연금보험비교 전문사이트인 연금보험넷(www.bestannuitys.com)에서는 정상급 자산관리사들이 온라인보험상담으로 국내에 있는 20여개 생보사들의 모든 변액연금의 사업비, 수수료를 비교분석하여 객관성있는 변액보험추천을 하고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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