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독교복음선교회 산불 예방 캠페인과 식목행사 진행
- 금산 추부소방서 119안전센터 출장 교육 실시 -
기사입력: 2011/04/22 [14:2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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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예방교육

이번 식목행사는 지금까지 행사와는 달리, 금산 추부소방서 119안전센터에서 실시하는 산불예방캠페인 교육 등 실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

119안전센터 산불예방교육은 산에 오르는 자세와 산불이 났을 경우에 신속히 대처하는 올바른 요령 및 인공호흡법 시범 등으로 30분간 진행 됐다.
 
매년 실시된 식목행사는 처음에는 아이들과 가족 차원에서 작게 시작됐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가 커져 2007년에는 월명동산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소나무(800그루)에 거름주기’ 행사가 진행됐고, 2008년에는 ‘7년산 소나무(500그루)’를 심어 관리해오는 등, 2010년 까지 꾸준히 진행해왔다. 물론 정명석 총재가 직접 작업을 하지는 않았지만, 배운대로 열심히 했다.

▲     © 식목행사사진

오후에는 질서 있게 조직적으로 일이 진행됐으며, 봄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잔디밭에서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서로 협력하며, 300여명이 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어른들과 함께 자연 사랑의 꿈을 키웠다.

서울 면목동에 임해진 학생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우리도 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작은 실천이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으며, 또 작지만 숲을 가꾸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자연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으며, 모든 생명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작게나마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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