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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으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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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항공기의 안전성에 대한 평가가 가장 엇갈려, 저가 항공사 16.5% vs. 대형항공사 80.7% r 전체 58%, 저가항공사가 없어지면 아쉬울 것 같다 r 항공사 선택 시 고려 요인은 항공사 구분 없이, ‘항공요금’과 ‘원하는 날짜에 운항하는지 여부’ 최근 저가항공사의 잇따른 등장과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저가항공사를 바라보는 소비자의 인식은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항공사와 비교했을 때, 그 차이를 보다 쉽게 느낄 수 있었다. 저가항공사가 예약 및 발권과정이 편리하며, 티켓 환불이 쉬울 것 같다는 의견은 각각 32.5%와 26.4%에 그쳤다. 지연 및 결항에 대한 보상 서비스가 적당할 것 같다는 응답도 17.3%에 불과하였다. 저가항공사의 발권 및 사후 서비스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인 것이다. ----------------------------------------------------------------------------------------------------------- l 조사 결과, 저가항공사의 항공기가 안전할 것 같다는 의견(16.5%)이 적었으며, 비행 운행시간을 잘 지킬 것 같다는(30.8%) 데에도 공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내 좌석이 편안할 것 같다는 데는 불과 12.3%만이 동의를 하였는데, 특히 30대 남성(6.4%)과 여성(9.6%)의 동의율이 현저하게 낮은 특징을 보였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처럼 가격이 저렴한 만큼 안전성이나 서비스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나 향후 성장 가능성은 10명 중 6명 정도가 높게 평가하였으며, 없어지면 아쉬울 것 같다는 응답 l 반면 대형항공사에 대한 이미지는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편이었다. 비행기 가격이 비싸다고는 하지만, 소비자들이 그만큼 좋은 서비스와 안전성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대형항공사에 대해 전체응답자의 75.5%가 예약 및 발권과정이 편리할 것이라고 바라봤으며, 69.7%는 예약 및 발권 된 티켓의 환불이 쉬울 것 같다고 응답하였다. 지연/결항에 대한 보상 서비스가 적당하다는 데도 69.1%가 동의하였다. 또한 운행시간을 잘 지킬 것 같고(75.7%), 항공기가 안전할 것 같다(80.7%)는 응답이 매우 높아, 운영에 대한 신뢰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l 저가항공사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던 향후의 성장가능성을 묻는 항목과 없어지면 아쉬울 것 같다는 항목에서도 각각 65.3%, 76.8%로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반적으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대형항공사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었으며, 실제로 모든 항목에서 저가항공사에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다만 성장가능성을 묻는 항목에서는 저가항공사(58.4%)와 대형항공사(65.3%)와의 차이가 매우 작았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저가항공사의 이용편의 및 서비스에 대한 이미지는 그리 좋지 않았음에도, 성장가능성 및 필요성에 크게 공감한다는 것은 그만큼 저렴한 가격이 소비자들에게 잘 어필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l 한편 설문에 참여한 패널(panel.co.kr)에게 이용 경험 및 향후 이용 고려 항공사에 대해 질문해 본 결과, 여전히 국내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이용 경험 및 이용 계획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비행기 이용 경험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해 본 항공사는 대한항공(66.3%, 중복응답)과 아시아나항공(64.7%)이었으며, 제주항공(27.5%)과 이스타항공(13%), 진에어(12.6%)와 같은 저가 항공사들이 그 뒤를 이었다. 비행기 이용 계획을 가진 응답자들이 향후 이용할 항공사 역시 대한항공(76.8%, 중복응답)과 아시아나항공(75.3%), 제주항공(33.6%), 이스타항공(16.5%)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40대는 아시아나항공, 50세 이상은 대한항공을 이용해봤거나 이용할 계획을 많이 가지는 특징을 보였다. l 항공사 선택 시 중요한 고려 요인으로는 항공사의 구분 없이, 항공요금과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운항하는 항공사편의 유무, 항공기의 안전성이 꼽혔다. 개별 항공사의 주 인지 경로는 대형항공사의 경우 주로 광고를 통해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가항공사는 항공권 예매사이트 및 항공사 사이트 검색을 통해 인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다. ü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ü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는 리서치 전문기업 엠브레인의 자회사입니다. 매주 2~3회 소비자 트렌드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매년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경향을 분석 및 예상하는 <Catch Up> 책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ü 문의사항 보도자료/ 홍보 문의: 송으뜸 사원(02-3406-3837, 010-5092-2256, no1syd@embrain.com) 콘텐츠/회원 제휴 문의: 이희정 과장(02-3406-3988, 010-7105-7677, H.J.LEE@embra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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