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치매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기사입력: 2012/07/26 [11:1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종국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김종국기자
나이가 들면서 가장 우리를 두렵게 하는 질병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질병이 주는 가장 큰 고통은 무엇이며 왜 우리를 가장 두렵게 만들까? 이러한 고민을 안해본 사람은 없을 것 이다. 이러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병은 무엇인가? 바로 치매이다. 

치매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 다가 오며 그리고 어느 순간은 우리의 아름다운 기억들을 가져가고 우리의 행동과 삶의 전반적인 내용을 뒤집어 버리며 나 뿐만아니라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픔과 상처를 주는 것이 바로 치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매는 치료할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예방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그러나 오늘 대전라파엘 신경과 김종홍 원장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 치매는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김종홍 원장이 말하는 치매의 치료와 예방의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치매를 의심할 만 요소들을 발견하고 체크해야한다. 그렇다면 치매 체크리스트를 한번 살펴보자. 먼저 가족중에 치매 환자가 있다면 치매에 대한 의심을 해보아야 한다. 두 번째로는 자신이 길을 가다가 가던길을 자꾸 헛갈려하거나 길을 찾지 못하는 경우, 숫자를 계산하거나 돈을 계산할 때 누가 봐도 쉬운 계산도 정작 다시 계산하게 되는 경우도 의심을 해보아야 한다. 그리고 뇌졸중을 가진 가족이 있다면 치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체크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당뇨병과 고혈압의 증상이 있는 경우도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반드시 신경과를 방문해서 검사와 상담을 받아야 한다. 

현재 대전신경과 라파엘 신경과는 이러한 치매를 발견하고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치매 기억장애 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검사는 총 5단계로 이루어져있다. 1단계 신경학적 검사와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를 실시하고 2단계인 인지기능검사, 뇌파검사, 치매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3단계로는 뇌혈류 초음파 검사,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다음 4단계는 MRI와 MRA를 통해서 더 심층적인 검사를 하고 혈관검사도 같이 이루어지며 마지막으로 5단계에서는 전체적은 상태 파악후에 진단하고 치료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치료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을 가지며 환자를 파악하게 된다.

이렇게 치매는 찾아 올 수 있지만 다시 물러갈 수도 있다. 항상 자신의 몸을 체크하고 의심가는 부분은 스트레스 받지말고 병원을 방문해서 위와 같이 단계별 치료를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기에 더 이상 치매를 두려워 할 필요 없이 당당히 치료하며 이겨내면 되는 것이라고 대전신경과 라파엘신경과 김종홍 원장은 말한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졸업' 첫 방송 D-3, 이토록 설레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