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금호안전센터(센터장 박기철)에서는 7/30 ~ 8/3(5일간) 관내 구급함 3개소(백운산 억불봉, 노랭이재. 가길마을)에 대한 구급함 및 등산로 표지판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산악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하고 산행 중 응급상황 발생시 등산객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등산로에 설치된 119구급함 약품보충과 산악위치 표지판의 유실, 훼손 여부등을 점검하였다.
구급함에는 골절 · 찰과상 및 야간 조난시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소독약 및 진통제를 비롯하여 소화제, 파스, 연고류 등 의약품을 비치 응급상황 발생시 의사의 처방전이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초 생활 응급약품으로 등산 중 가벼운 부상이나 갑작스런 복통, 소화불량 시 별도로 약국을 가지 않고도 산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여 시민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산행 중 길을 잃거나 응급상황일 경우 구급함 이름이나 산악위치표지판을 보고 신고할 경우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 김봉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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