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녀교육비 대비, 안정적인 어린이 교육보험이 대세
내 자녀교육비, 성장단계별로 돕는 어린이교육보험
기사입력: 2012/11/19 [09:59]  최종편집: ⓒ 보도뉴스
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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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푸어란 말이 있다. 자녀양육비 뿐만 아니라 교육비 또한 엄청나 아이가 생기는 즉시 빚더미에 앉는다는 뜻이다.
특히 교육비가 엄청난데 우리나라의 공교육비와 사교육비를 합친 자녀 1인당 평균 교육비가 9천만원이라는 통계가 나올 만큼 자녀양육에 있어 가장 큰 부담이다.
교육비상승률 또한 높아 매년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3배 이상을 상회하고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비가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자녀 교육비와 결혼자금 등의 목돈부담을 줄일 수 있는 체계적인 재테크가 필요한데, 이런 투자를 돕는 상품이 교육보험이다.


변액보험은 납입한 보험료 가운데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 그 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을 늘려주는 방식으로 수익성이 강한 투자상품이다.
몇 년 전만해도 이같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 고수익을 노릴 수 있는 어린이변액보험이 인기였지만 주식시장에 따라 리스크의 폭이 큰 것이 단점이었다. 

그래서인지 최근엔 공시이율로 안정적인 적립을 하는 일반 교육보험이 재 주목 받고 있다.


안정적인 투자로 자녀 성장단계별 학자금 지급, 어린이교육보험


어린이교육보험 이란 실세금리를 반영한 공시이율을 적용하여 자녀의 교육자금을 지급하는 보험이다. 10년 이상 유지시 비과세 혜택도 주어진다.

어린이 교육보험 상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자녀의 성장단계별로 학자금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자녀의 성장단계별로 적성진단비·컴퓨터구입비·문화순례비·진로상담비·대학입학금 등 다양한 교육자금을 지급하고 부모가 사망하거나 1~3급 장해, 암발병시 보험료 납입을 중단하고 보장과 서비스는 계속 받을 수 있다.

또 자녀가 재해로 장해를 입거나 암 발병시에는 고액의 장해연금과 암치료비를 보장하고, 화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거나 폐렴ㆍ천식ㆍ충수염ㆍ결핵 등 다발성 질환이 발병할 경우 각각 수술비와 입원비도 지급한다. (보장은 보험사마다 다를수 있음)

만기시에는 (보장과 회사운영비를 제외한 금액을 공시이율로 적립) 적립금을 돌려받아 자녀가 성인이 된 후 추가비용에 보탤 수도 있다. 또한, 특약추가를 통해 부모 유고시 매년 유자녀 학자금을 받아 학업을 이어나가거나, 자녀가 질병이나 상해시 수술비ㆍ입원비ㆍ치료비 등을 받을 수도 있다.

최근엔 보완 기능이 강화된 상품도 많아졌다. 산학협력으로 기존 교육보험의 자녀교육비 지원을 넘어서 발달진단ㆍ소양교육ㆍ진로지원ㆍ커뮤니티 서비스 등의 부가서비스를 포함해 자녀의 소질과 적성에 따라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보험 상품이나 17세 이후 수수료없이 인출이 자유로운 상품등이 있으니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금마련에 있어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부모라면 교육보험을 통해 자녀의 교육비와 미래를 준비해보자. 

어린이교육보험 전문사이트 (www.edubohumdirect.com) 에서는 국내에 있는 20여 개 생보사들의 모든 교육보험과 어린이연금보험, 어린이변액유니버셜보험 등을 비교 분석하여 객관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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