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구 방천시장, 김광석 추모콘서트 개최해
히든싱어 출연했던 가수 채환의 공연으로 1시간 가량 이뤄질 예정
기사입력: 2014/01/21 [17:5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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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즈음에', '사랑했지만'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애닳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1996년 갑작스레 이 세상을 떠난 김광석. 대구 중구 방천시장 상인회(회장 신범식)에서는 영원한 가객 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리기 위해 1월 22일 오후 6시 방천시장 김광석길 쌈지공원에서 김광석 추모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추모콘서트는 TV 예능프로그램인 '히든싱어'에 김광석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던 가수 채환의 공연으로 이루어지며, '김광석의 거리에서', '이등병의 편지', '나의 노래', '먼지가 되어' 등의 노래로 1시간 동안 펼쳐진다.

채환은 김광석을 느끼기 위해 방천시장으로 이사를 했을 정도의 열혈 팬이자 2007년에 데뷔한 가수이며, 지금까지 950여회의 희망을 파는 콘서트를 해왔다.

방천시장 김광석길은 중구청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대봉동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故 김광석을 기리기 위해 2009년 조성한 김광석 테마공간으로써 전국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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