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수소방서, 산행 시 각별한 주의 당부
기사입력: 2014/04/30 [13:3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양진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오는 주말,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계속되는 연휴에 따른 사람들의 야외활동도 증가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까운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지난 8일 오후 1시 8분 영취산 정상 인근에서 50대 김모씨가 다리부상을 입어 여수소방서 119구조대와 화학119구급대가 출동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 및 응급처치 후 병원에 이송했다.

 

 여수소방서는 2014년 1월 1일부터 4월 29일기간 중 산악관련사고는 총20회 출동하여 15명(급성질환2,실족1,조난3,기타9)을 구조했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산행 시 여벌의 옷을 준비하여 보온에 유의하고 낙석이 예상되는 곳은 우회하기, 산행 전 기상정보 ․ 산행코스 등 숙지, 휴대전화나 랜턴 등의 예비건전지는 반드시 챙기기 등 산악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등산객이 산행 중 산악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표지판 번호를 보고 119에 신고하면 요구조자의 위치파악이 용이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산행 시 미끄러짐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산행 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지형지물을 숙지하고 지정된 등산로 이외의 지역은 출입을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배우 이세희, 반려견과 함께한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