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2015년도 8월중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2015년 8월까지 총 475건의 화재 출동을 하였으며 이 중 화재건수는 148건(전년대비 21.3% 증가), 피해액은 8억 3천 6백 여 만원(전년대비 47.4% 증가)이 발생하였고, 사망 2명(전년 3명), 부상자 8명(전년 1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인명피해는 44.4%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68건(45.9%), 전기 32건(21.6%), 미상 및 기계 각각 16건(10.8%), 방화(의심) 10건(6.8%) 순이며
장소별로는 기타(야외, 도로 등) 38건(25.7%), 주거 30건(20.3%), 차량 23건(15.5%), 임야 16건(10.8%), 산업시설 10건(6.8%) 순으로 나타났다.
여수소방서에서는 전체 화재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부주의 화재를 분석한바 담배꽁초(20건)와 음식물 조리 중(18건)발생한 화재가 전체 부주의 55.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의식 고취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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