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행복지키미봉사단, 칠곡 인평초서 ‘무궁화 교육’!
28일 인평초 1·4학년 220여명에 ‘나라꽃 무궁화’ 알려주다
기사입력: 2016/04/28 [19:5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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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경북 칠곡군 인평초교에서 ‘나라사랑 평화꽃 무궁화교육’이 열린 가운데 행복지키미봉사단 봉사자가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행복지키미봉사단) 

 

()행복지키미자원봉사단(이하 행복지키미봉사단)28일 오전 9시 경북 칠곡군 인평초등학교 1·4학년 220여 명에게 나라사랑 평화꽃 무궁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무궁화 바로알기 무궁화코사지 만들기 무궁화부채 만들기 무궁화 차와 떡 체험 무궁화 평화지도에 붙이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무궁화의 참 뜻과 민족의 정신을 되새겨줬다.

 

인평초 학생들은 무궁화를 만들고 먹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무궁화를 평화지도에 꽂으며 평화와 통일이 속히 되길 염원했다.

 

▲ 행복지키미봉사단이 28일 경북 칠곡군 인평초교에서 ‘나라사랑 평화꽃 무궁화교육’을 진행한 뒤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행복지키미봉사단)  

 

인평초 4학년 최모 군은 평소에 무궁화에 대해 잘 몰랐지만, 오늘을 계기로 관심을 갖게 됐다무궁화는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꽃이다. 우리 조상들이 어떤 정신으로 이 꽃을 지켜왔는지 느껴진다고 말했다.

 

행복지키미봉사단 이명순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무궁화 바로알기 교육으로 기존의 왜곡된 이미지를 바로잡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행복지키미봉사단은 무궁화 지도사자격증을 발급 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공익봉사단으로 알려져 있으며, 봉사단 대표는 2013년부터 김천소년교도소의 교정위원으로 활동해 지난달 대구지방교정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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