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119구조대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추락, 승강기 갇힘 등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했다.
13일 핸드 믹서기 칼날에 엄지손가락이 끼인 A씨(여, 46세)를 여천 전남병원으로 이송하여 부분마취 후 끼인 손가락을 빼어냈으며, 15일에는 화양면에 위치한 장등해수욕장 인근 절벽에서 추락한 B씨(여, 23세)를 구조공작차 크레인을 이용하여 구조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밖에 18일 여서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승강기에 갇힌 중학생 C씨(여, 16세) 등 27회 구조출동을 나가서 5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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