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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홍성의료원과 함께 고령의 보훈가족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
기사입력: 2017/07/21 [15:5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정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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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희생 • 공헌하신 고령의 보훈대상자를 위한 이동보훈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7월 21일 우리지역 공공의료기관인 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의 후원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홍성의료원과 함께! 국가유공자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Day!"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충남서부보훈지청의 “우리직장 사회공헌 활동 참여! “Love 人 보훈가족 섬기기” 사업에 홍성의료원 측에서 적극 참여의사를 표명해옴에 따라 삼복더위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여름철 고령의 보훈가족에게 보양식을 마련하여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로 마련될 수 있었다.

 

정성스레 마련한 삼계탕을 홍성의료원 사회봉사단(홍의나눔(단장 : 윤향운))원들과 함께 금마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이시헌 어르신의 집을 방문하여 전달한 정구영 총무과장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보훈가족 섬기기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무척 보람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공공 의료기관으로써 보훈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겠다”고 말하였다.

 

고령의 보훈가족을 위한 이동보훈복지서비스(Bovis)사업을 10년째 추진하고 있는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한정된 예산과 자원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실에서, 우리지역의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해준 홍성의료원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동시에, “보다 많은 지역사회가 보훈가족 섬김기 사업에 동참하여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의료원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탁지정병원으로도 지정되어 있어 충남서부지역의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위해서 무료진료 및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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