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산비엔날레 창립10주년...올해 사업계획 윤곽
◈ 부산비엔날레 창립 10주년을 통한 새로운 비젼과 방향 제시, 특성화 기틀 마련,, ◈ 2010 부산비엔날레 전시팀 구성, 통합이미지 개발
기사입력: 2009/01/12 [10:03]  최종편집: ⓒ 보도뉴스
보도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적 비엔날레로 성장한 부산비엔날레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회는 내일(1. 13) 오후 5시 주재로 운영위원회(위원장:이두식 홍익대 교수)를 열고 창립10주년을 통한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부산비엔날레의 특성화 추진 등 장기발전의 기틀 마련을 위한 사업계획을 확정한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올해 사업추진 방향을 △ 창립 10주년 학술대회를 통한 성과와 과제 선정 △ 실험적이고 능력 있는 전시감독 선정 △전략적인 국내·외 홍보 활동 전개로 정하고 부산비엔날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특성화 등 부산비엔날레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2008년 5회까지 개최된 부산비엔날레 전시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2010년 하반기에 개최될 2010 부산비엔날레 행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10주년 학술심포지엄에서는 부산 비엔날레만이 내세울 수 있는 특성화방안을 마련하고 도전적이면서 실험적인 정신이 풍부한 미술축제로서 국제미술계에 부산비엔날레의 독특한 장점을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비엔날레의 대외적 이미지의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새로운 심볼 등 ci(corporate identity)를 개발해 부산비엔날레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대외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부산비엔날레는 부산청년비엔날레, 바다미술제, 부산야외조각심포지움 등 부산미술을 대표하는 3대 전시에서 출발하여 국제적 비엔날레로 성장하였으며 2008년 행사는 현대미술의 대중화에 염두를 전시와 일상생활 속의 미술전시를 통해 유료관람객이 전회(2006년)대비 44%나 증가하여 17만 5천명을 기록한 바 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졸업' 첫 방송 D-3, 이토록 설레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