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63비자(호주사업비자)면 호주유학 학비면제!
전문 컨설팅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
기사입력: 2010/03/22 [13:58]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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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모 기업체 차장으로 근무하는 상국(43세)씨는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평범한 가장이다. 정년 보장이 없는 불안감 속에 아이들만은 제대로 경쟁력 있게 키우고 싶어 2년 정도 호주 조기유학을 고려하고 있지만 유학비용을 생각하면 쉽지 않은 일이다.  

호주이민 법률법인 ga컨설팅(www.gaconsulting.co.kr)의 matthew 변호사는 “한씨와 같은 경우, 163비자(호주사업이민)를 취득하면 두 아이의 4년간 호주학교 학비면제 혜택과 함께 약8천만원 상당의 유학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ga컨설팅 제공     © 김지연기자

matthew 변호사에 따르면, 163비자(호주사업비자)는 취득 자격요건은 어렵지 않다. 재산 3억 이상 서류 증명이 가능한 자영업자 또는 직장인이면 기술이나 영어시험 없이 163비자를 받을 수 있다.

한씨의 경우, 본인은 한국에서 계속 직장생활을 할 생각이며, 163비자를 취득해 아내가 아이들과 함께 호주에서 무료 유학혜택을 누리다가, 아내가 장사를 할 수 있으면 그 실적으로 영주권까지 취득할 계획이다. 

호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기후조건을 가졌으며, 영주권자가 누릴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사회복지 시스템을 갖춘 나라로, 유학생활로 시작한 대부분은 영주권까지 기대하게 된다.  

ga컨설팅 matthew 변호사는 “호주에서 공부하면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은 많이 있으며, 어떤 방법을 선택하느냐는 각자의 조건에 달려 있다”고 설명하면서, “전문 컨설팅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호주 브리즈번에 본사 설립을 모태로 시작한 ga컨설팅은 호주와 한국간의 긴밀한 정보교류 및 협력으로 호주로의 사업 및 투자, 유학, 은행업무, 영어연수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ga컨설팅은 철저한 검증을 거친 호주 사업체를 꾸준히 발굴/관리하여 소개함으로써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이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씨 부인의 경우에는 영어로 의사소통이 원활치 않음에도 ga컨설팅사의 도움으로, 자신에게 알맞은 호주 사업체를 소개 받았고 영주권을 취득하게 된 성공사례이다. 하지만, 많은 호주이민 업체들이 비자 대행업무만 수행하는 한계로 인해, 정작 호주에 도착한 이민자들은 현실적인 ‘먹고 사는’ 문제에 부딪혀 어려움을 호소하게 된다. 유학 또는 이민생활의 정착에서 영주권 취득까지 이민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전문 이민 컨설팅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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