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드름 한방치료, 원인과 증상 동시 치료
신체 내부의 원인을 치료함과 동시에 외부 증상인 여드름과 흉터를 함께 치료
기사입력: 2010/04/27 [11:1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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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의 주된 원인인 성호르몬이 분비되는 2차성징이 빨라지면서 여드름 환자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문제는 어린 피부에 찾아오는 이 여드름은 오래가며 흉터도 많이 남긴다는 것이다. 일찍 찾아오는 여드름은 20대까지 반복적인 흉터를 남기며 피부를 여드름성으로 만들게 된다. 여드름성 피부가 되면 그만큼 피지선이 커지고 줄어들지 않으면서 흉터도 오래 남는 것이다. 

보통 여드름 치료제는 보통 만12세부터 사용할 수 있어 자칫 치료 공백기가 길어질 수 있는데, 이는 깊은 흉터를 남기는 원인이며 마음의 상처까지 남길 수 있으니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 조기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개인의 니아와 체질에 맞는 처방으로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재발률을 낮추고 있다. 이는 신체 내부의 원인을 치료함과 동시에 외부 증상인 여드름과 흉터를 함께 치료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여드름이 발생하는 신체 내부의 원인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체질에 따른 한약이 처방되는데, 이는 위장에 열이 있는 위열 증상을 가라 앉히고 신체의 내분비 균형을 맞춰 여드름이 생기는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신체 외부 증상인 여드름과 흉터는 자락술(한방mts-피부재생술)이라고 불리는 한방 고유의 침요법으로 다스린다.  

참한의원 김도준 원장은 “침으로 피부 진피층에 불규칙하게 배열된 콜라겐 성분을 자극하여 재배열을 유도한 다음, 진피와 기저층에 자극을 줘서 미세한 상처들을 만드는데, 이 상처들은 세포 스스로 복원하는 자연 치유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성장인자를 방출하고 피부를 재생성해 여드름과 그 흉터를 맑게 치료하게 되는 것이다”고 전했다. 

자락술 후에는 자하거(태반)나 비타민c를 도포하는데, 침으로 낸 미세상처들이 자하거(태반)나 비타민c를 진피층까지 쉽게 침투시키기 때문에 피부청정, 피부탄력 등의 미용효과가 높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이렇듯 한방의 여드름 치료는 신체 내외부의 원인과 증상을 치료함으로써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세포 스스로의 자연 치유능력을 도와 깨끗한 피부상태로 회복시키게 된다. 

여드름 관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며 이를 위해서는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류 위주의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등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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