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후준비 변액연금보험으로 장기투자만이 살 길
장기 관점 ㆍ펀드 유형 ㆍ상대 비교 필요
기사입력: 2010/08/18 [13:4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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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환
금융위기로 보험사들의 변액연금보험 수익률은 큰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작년 한해에는 주식시장이 살아나면서 변액연금보험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변액보험 가입자수가 작년 대비 5%이상 상승하고 있다.

한번 계약하면 쉽게 내용을 전환할 수 없는 일반보험상품과는 달리 변액보험은 다양한 옵션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정보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가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그렇다면 어떤 점들을 고려하고 가입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

장기적인 관점이 필요

변액보험 또한 간접투자 상품인 만큼 펀드처럼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받는다. 주식시장에 따라 수익률의 변동폭도 함께 반응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주식시장이 상승장일 경우에는 좋은 수익률을 얻을 때도 있겠지만 반대로 금융위기 때처럼 하락장이 계속 될 경우에는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이처럼 단기간에 적용할 경우에는 크고 작은 수익률에 대한 편차가 생길 수 있다.

변액상품은 기본적으로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장기투자상품이다. 목적자체가 장기적인 관점에 있는 만큼 단기에 해약 시에는 손실이 뒤따른다. 그러므로 장기적인 수익률을 따져야 한다. 연금나라의 전문가들은 ‘출시 된지 5년 이상 된 변액보험의 연평균 수익률을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한다.
이처럼 나무보다는 숲을 보는 관점에서 변액상품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펀드유형 살펴야
변액보험은 해당펀드의 유형에 따라 주식과 채권 등의 투자비중이 달라진다. 고정되어 각 비중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변동 가능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펀드를 유형별로 살펴 개인의 니즈에 맞고 투자성향에 부합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펀드선택 옵션 뿐만 아니라 각 펀드의 비중을 조절하거나 펀드변경, 자동재배분 등의 옵션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계약자인 고객들은 이러한 기능들을 십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펀드변경 기능은 보험사별로 보험료가 투자되는 펀드를 연 간 12회 내외에서 조정할 수 있다. 가입 후 주가가 많이 올라 수익이 발생한 상태에서 이를 안전하게 지키고 싶은 사람은 채권형 펀드로 갈아타고, 실제로 주가가 떨어져 곤두박질치게 되면 다시 납입보험료를 주식형 펀드에 투자되도록 변경해 수익률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자동재배분 기능은 가입기간 중 펀드별 적립금 비중이 달라졌을 때 최초 설정 비중대로 재조정해 주는 기능이다. 가입 당시 주식형 60% 채권형 40%로 설정한 상태에서 주가가 갑자기 많이 올라 적립금 가운데 주식형 비중이 60%를 상회하게 된다면 수익 중 일부를 채권형 펀드로 돌려 주식형 펀드의 비중을 다시 60%로 만들어준다. 이는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을 채권형 펀드로 지켜주는 효과를 가진다.


상대적 비교는 필수
한국 증시가 활황기였을 때 많은 변액보험 가입자들은 적립식펀드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는 절대적으로 위험한 일이다. 물론 같은 간접투자상품인 것인 동일하지만 상품의 목적 자체가 다른 상품이므로 이는 아무 유의해 가며 비교하여야 한다.
연금나라(www.yungumnara.com) 는 ‘절대적인 금융상품은 없다. 상대적인 비교를 통해 각각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가입한다면 그 상품이 최고의 상품이다.’하고 말한다.
이처럼 사람은 각각이 처한 환경과 니즈, 투자성향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적대적인 비교보다는 상대적인 비교를 통해 믿을만한 매니저를 만나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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